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4월 11일(금) 북부농업협동조합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상자로 선발된 대학생 26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부농협동(조합장 신화범)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자녀들의 학업생활에 대한 조합원 자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농업인 자녀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5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21년동안 조합원 자녀 총 763명에게 5억7천43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농촌환경에서 미래의 주역인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 조합원 및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