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21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우정황토어린이집 원생들과 지도교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119 신고 요령,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CPR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한 체험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조기에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의식은 부모님들의 관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부모님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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