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신종규 교육장은 4월 29일(화) 오후 관내 학교·유치원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거창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감사를 표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거창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설(입하장, 위생실, 소포장실, 출하장, 키핑실, 냉장·냉동실)도 견학했다.

 거창군은 2011년 10월에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센터(2021년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 변경)를 설립하여 2012년 5월부터 학교에 식재료 전품목을 납품하기 시작, 2025년 현재 거창 관내 학교·유치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총 40개소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거창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해 거창군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 거창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가격결정실무위원회, 거창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종규 교육장은 “거창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식재료 공급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으로서 업무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