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내달 2일까지 설 명절을 전‧후해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내 거창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방문 및 예찰활동 강화 등 재난없는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소방서는 오는 28일 거창군청, 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의용소방대원 등과 합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 비상구 확보 및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등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라 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익혀야 할 소방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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