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앞 로터리 군민 휴식공간에서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고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국악공연을 열어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군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우리가락 좋을시고!’라는 주제로 ‘축원덕담, 액살풀이 고사굿, 타악퍼포먼스, 민요한마당, 풍물판굿과 연희’ 등 설 명절에 걸맞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군은 2013년 부터 야외(거리)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단체에 공연기회 제공 및 야외공연 활성화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4계절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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