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6월 24일(화)과 6월 30일(월),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행복(맞이·나눔)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학교 학부모 네트워크’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와의 소통을 통한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행복(맞이·나눔)학교의 학부모회 임원 및 연수 참석 희망자이다. 

특히, 학부모회 임원의 참여를 권장하여 학교-가정 간 교육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총 2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기는 6월 24일(화), 2회기는 6월 30일(월)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연수는 학부모의 교육 철학과 자녀 지도 방법을 심화 학습하고, 실질적인 소통 및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거창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이번 행복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연수는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자녀의 성장과 학교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학부모의 역량이 곧 교육의 힘이며, 지역 교육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신종규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 안에서 학생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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