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오종석)은 7월 7일 과수(사과) 생산농가에 탄저병 예방약제 지원사업을 실시, 약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과수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다라 선제적인 대응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2,600만원의 제원을 마련, 2025년도 과실수급안정사업 참여농가 82명에게 약제비용의 80% 지원했다.
과수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고, 확산 또한 빠르게 진행되므로 사전예방과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오종석 조합장은 “매년 이상기후로 과수생산 농가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탄저병 발생이 크게 우려되니 생산농가에서 선제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우리농협은 조합원이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