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 신재범 회장은 지난 24일 거창군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원들을 초청, 설맞이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남 진주보훈지청장, 박완묵 거창군주민생활지원실 계장, 이용웅 무공수훈자회 거창군지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신재범 회장은 10여년전부터 연례행사로 상이군경회원들을 초청해 설맞이 위로연을 개최해 오고 있는데, 이날도 군내 회원187명 전원을 초청, 참석한 1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설명절 위문품인 상품권 전달과 지회장이 준비한 만두 1세트씩을 선물했다.
아울러, 중 상이자, 독신, 고령회원 36명에게는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또 몸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회원들께는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 신재범 지회장은 5년 전 부터 중상이자, 독신 회원들을 매주 토요일마다 거창군보훈회관3층 건강관리실에 모시고 목욕 및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한의 생활 편의제공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