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7월 15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1위를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강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전 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도내 18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분야에서의 전문 강의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창소방서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감 나는  강연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심사위원들의 근 호응을 얻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의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소방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