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경찰서(서장 박경준)는 지역 치안 유지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1·2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김천, 가조, 웅양 자율방범대 3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인증패 제막식을 진행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야간 범죄예방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 취약지역 방범활동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며 경찰의 치안 보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활동 실적, 순찰활동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었으며, 박경준 경찰서장이 직접 각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유공 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준 경찰서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민·경 협력치안을 적극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