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가조면은 7월 28일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 아동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가조면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