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경남의 평가대상 교육지원청 중 2위를 차지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이번 평가에서 ▲금품ㆍ향응ㆍ편의 제공 분야 ▲부패 간접 경험 분야 ▲특정인에 대한 특혜 여부 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거창교육지원청이 ▲행정절차 투명성 및 정책추진의 신뢰성 확보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패사건 발생 예방 노력 ▲교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청렴=친절’ 운동 확산 등 각종 반부패ㆍ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였다.

 

한편, 교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경남 교육에 대한 학부모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도교육청이 실시한 학부모만족도 조사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초ㆍ중학교는 학력향상ㆍ인성교육ㆍ진로교육 등 13개 영역을, 고등학교는 13개 영역 외에 진학 활동 및 학교 교육 활동 분야를 추가로 조사했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교육지원청 김칠성 교육장은 “청렴도 및 학부모만족도 조사에서 등급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도 향상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거창교육,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거창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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