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 영재교육원은 8월 2일(토) 영재교육대상자 70명과 강사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영재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특히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과 연계하여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수요를 고려한 진로 체험 기회를 신장하고자 기획했다. 

또, 프로그램 운영 강사진으로 현직 진로교육원 강사들이 구성되어 캠프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준 높은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역량을 함양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돼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했다.

이날 학생들은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빅데이터‧웹툰‧패션‧과학수사‧우주항공‧메이커스‧모빌리티 프로그램을 교차하여 오가며 알찬 체험을 하였으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올해 개원된 진로교육원에서 영재캠프 하니 시설이 좋았으며, 캠프 내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규 교육장은 “일회성 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힘을  키움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