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뚝딱이봉사단(대표 전명옥, 회장 도상락)은 8월 3일, 봉사단원 16명과 함께 남상면 진목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부부가정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파손된 창호와 문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노인 가정을 방문해, 창호 및 방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거창 뚝딱이봉사단은 도배·장판 교체 등 집 안팎의 전반적인 보수작업을 손수 진행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도상락 거창 뚝딱이봉사단 회장은 “이번 봉사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봉사활동을 하여준 뚝딱이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