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고제면은 8월 6일 와룡마을에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우리 마을 행복 더하기’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행복 더하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각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지난 7월 오란다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천연 약산성 샴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마을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서로 이웃 간 안부를 묻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소통하며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