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7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숫가루 200kg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 미숫가루 나눔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28개 경로당에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칠식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고소한 미숫가루 드시고 체력을 회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공공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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