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고제면은 8월 13일, 임영웅과 양준일 엔젤로 부터 독거노인의 무더운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보양식인 레토르트 삼계탕 22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송득섭 고제면이장협의회장의 주선으로, 연예인 팬클럽 기부 프로그램인팬앤스타-엔젤앤스타와 연계해 7월 한달 간 ‘산골 독거노인을 위한 보양식 나눔 프로젝트’로 기부 모금이 진행, 임영웅과 양준일 엔젤이 참여하면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됐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임영웅과 양준일 엔젤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제면은 이번에 기부받은 보양식을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엔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