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읍 주민자치회(회장 김덕선)는 8월 20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맥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거창읍 주민자치회가 후원한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 결과가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축제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측면에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번 축제를 우수사례로 정리하여 ‘2025년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발표 자료작업과 시연 계획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EM흙공 만들기와 연계한 제8회 주민서비스의 날 개최 △산청·합천 수해지역 성금 기탁 △거창한마당대축제 ‘향토음식관’ 참가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덕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의 역량과 자치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