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읍은 8월 19일 읍내 구례마을에서 거창읍통합돌봄센터(민간위원장 유수상)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 돌봄사업–우리마을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활동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마을 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활문화 복지 향상과 더불어 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며 환경 보호와 생활 문화 복지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돌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