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8월 19일 가조면 병산마을회관에서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 ‘우리마을 행복 더하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마을활동가(온봄지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전통 쪽염색 기법을 배우고 스카프를 만드는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주민들은 마을활동가와 함께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등 주민 간 소통과 유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은 이웃 간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마을 행복 더하기’ 사업은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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