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지사장 이태열)는 지난 1월 29일 거창읍 로터리에서 흡연피해 구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흡연피해 구제 및 진료비 청구․심사․지불체계의 합리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이태열 지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보험재정을 책임져야 하는 선량한 관리자로서 담배의 해악으로 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보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준비중이며, 담배사업자 수익금의 일부를 흡연피해 치료비용에 사용하도록 하는 법안, 손해 및 인과관계의 입증책임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담배소송법의 입법을 병행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