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선거사범 단속 및 선거 상황 유지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을 편성 하고, 거창군 전역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 활동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일 부터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금품 살포·향응 제공 등 금품사범과 후보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네거티브사범, 자치단체장과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 사조직을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 행위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사이버 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24시간 신고 사건 출동태세 확립 및 불법 선거사범 단속 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 선거사범 근절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