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3일 관내 오리전문식당에서 오리고기,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이홍기 군수를 비롯해 군청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AI 청정지역인 거창에서 생산된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홍기 군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닭과 오리고기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관내 가금 사육농가와 음식점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닭·오리고기를 잘 익혀 먹으면 인체에 무해하니, 이를 적극 홍보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오리고기와 닭고기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소비 촉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