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 부녀회장 참여… 정리수납 봉사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선물

 

거창군 가조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11일 생초마을 회관에서 정리수납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신화선 가조면 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부녀회장 등 15명이 함께해, 마을회관 내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수납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생활 속에서 유용한 정리수납 방법을 주민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들은 “회관이 한결 편리하고 쾌적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선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따뜻한 손길이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