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사업 추진체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6일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사업 추진체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방안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힐링 목공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위원장들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읍면의 공유냉장고, 특화사업, 지역자원 개발 등의 비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감사하고, 이런 간담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수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는 읍면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야말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읍면의 특색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