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공간조성에 노력

거창군 가조면은 9월 18일 기초거점조성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주민 위원과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군 대지면 늘파란 복지센터와 김해시 진영읍 진영하모니타운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설물 운영에 따른 수익 창출방안, 동아리 활동사항, 건축물 배치와 프로그램실 면적, 다목적홀 등 건물의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견학했다.
이주복 공동위원장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거점센터 건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세히 검토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지역역량 강화사업으로 배후마을에 반려식물, 건강체조, 수지침&뜸, 천연제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마을에는 난타교실,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