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8일 지사협 위원 20명이 참석해 동변천 일대에서 추석을 앞두고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하천 내 각종 지장물,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예초기를 활용한 풀베기 작업과 하천 주변 잡초 정리,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 앞서 류현복 거창읍장이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려 동변천을 깨끗하게 단장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동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