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9월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위문품 전달과 생활 불편 청취 등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힘썼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으로 이웃 간 서로 돌보고 정이 넘치는 가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지난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 293세대에 군 위문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은행, 남부파머스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지원받은 위문 금품(878만원 상당)을 복지이장, 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