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꾸러미’로 따뜻한 추석 나눔 실천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가구에 ‘이웃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을 맞이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 40여 개를 관내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으며, 전달된 꾸러미에는 물티슈, 손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포함돼 있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더 했다.
이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하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마을 공병수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