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한가득, 햅쌀 4㎏씩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햅쌀 4㎏씩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자체 기금으로 추진했다.

유수영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추석맞이 위문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유냉장고 운영, 설 명절 떡국떡 전달, 정담은 반찬 지원 사업, 연말 김장김치 나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