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 장애인식개선 부스 운영

거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신종규)은 9월 28일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이해교육’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거창평생학습축제는 군청이 주관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여럿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이에, 거창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지각협응 장애체험 ▲휠체어 모형 만들기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및 전환교육지원실 홍보 등 누구나 쉽게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으로 눈과 손의 협응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을 직접 경험해 보며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으며, 휠체어 모형을 만들며 휠체어의 각 구조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신종규 교육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작은 체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에 대해 한 걸음 더 이해하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