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관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로 실명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 시력을 유지하고자 한국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개안 수술비를 선착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충족 자)의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에 대한 수술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단, 안과수술과 관련 없는 검사, 간병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안과 진료의뢰서(진단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소지하고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동의서를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수술은 실명예방재단의 승인 후 수술을 받아야 수술비 지원이 가능하며, 수술에 따른 의료비는 수술 의료기관에서 직접 실명예방재단으로 청구한다.

 

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의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940-8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