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결실로 작은 정성 모아 큰 사랑 나누다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명용, 부녀회장 이증자)는 9월 30일 신원면 관내 21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쌀을 각 마을에 직접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주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명용 회장은 “이번 쌀 나눔이 작은 보탬이 되어 주민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신원면을 만들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신원면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