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이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
거창군 남상면은 9월 30일, 남상면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250kg(10kg 25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남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남상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남상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과 김치나눔 행사, 공유냉장고 기부, 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남상면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