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통측산물 판매 및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거창군 가조면은 9월 30일 가조 상점가 상인회가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가조면 상인회는 땅콩, 밤, 잡곡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1동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가조면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경남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노영호 상인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발전에 앞장서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불편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상점가 상인회는 2022년부터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