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및 어르신 50여 명 대상으로 건강 기원하며 마을 화합 도모

 

거창군 가조면은 용당소마을 부녀회가 가을철을 맞이하여 마을 취약계층과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가을전어’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 부녀회가 평소 존경하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을철 건강 증진과 생활 활력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용당소마을 부녀회는 “32개 마을 중 제일가는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했다.

또한 김명규 용당소이장은 “가을철을 맞이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등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마을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청취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