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세대에 6천22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하며 온정 나눔 실천

거창군 거창읍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집중 위문 기간을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약 2,02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위문은 군 위문품을 포함해 공동모금회,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시가 6천2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생필품 꾸러미, 쌀 등이 복지 이장과 지역 봉사자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되며 마음을 나눴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전○○ 어르신은 “매번 명절마다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웠는데, 이번 추석 명절은 읍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명절의 참된 의미이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거창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