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가구 16세대에 따뜻한 온정 전해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일 추석명절 꾸러미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꾸러미전달 사업은 다가오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안녕한가(家)요’ 사업의 1 대 1 결연 가구 16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문 활동을 펼치는 마리면 지사협 특화사업이다.
꾸러미는 계란, 김, 라면, 송편 등으로 구성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가구별로 정서적 위로와 고립을 해소하고 작게나마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전병모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추석명절 꾸러미전달 사업을 통해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임양희 공공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와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