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남하면에 온정을 전하다

거창군 남하면은 10월 18일, 지산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과 ON온그룹이 함께 뜻을 모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50여 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상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 방문 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린닥터스재단과 ON온그룹 관계자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남하면을 찾아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의료지원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