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돌봄망 기반을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 논의

거창군 마리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통합돌봄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보건지소,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 사업추진 현황 보고 ▲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방안 논의 ▲4분기 찾아가는 마을 돌봄사업추진 계획 공유 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모 민간위원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돌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행정과 함께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면과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는 개인들에게는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내부돌봄 회의를 통해 퇴원환자 식사 제공 및 생활용품, 이동지원 돌봄택시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마을 활동가와 함께 찾아가는 마을 사업을 진행하여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