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종두)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2014년 찾아가는 새해 이동면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노현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3일간 계속되는 이동면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군정 및 면정을 다각도로 홍보함으로써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김종두 웅양면장은 당면한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귀농인 유치 및 전입가구를 늘려 인구증가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우리의 전통풍속을 계승하면서도 산불예방 활동에 철저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들은 새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면정에 폭넓게 반영하고자 하는 웅양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웅양면은 올해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사소한 요구도 면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방자치 시대의 바람직한 행정상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