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육상 꿈나무들의 도전과 열정이 빛나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10월 24일(금) 거창군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교육장배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25개교에서 449명의 학생들이 참가, 학교체육활동과 스포츠클럽을 통해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학생들은 기록 경쟁을 넘어 도전정신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건강한 경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창육상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는 거창 지역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거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종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고, 체육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지도교사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거창 지역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 속에서 ‘앎과 삶이 조화로운 거창얼 교육’의 비전을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