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형남현 왜래 교수가 거창 제1선거구 도의원 당선을 위해 특전사 장교 출신답게 전쟁에 임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다. 형 교수는 부친 형기주(95) 씨와 지난 1990년도에 돌아 가신 백보악 씨 사이에 5남 3녀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형 교수는 농사일과 신발가게를 운영하며 대 가족을 부양한 부모님 밑에서 성장했다. 어릴 적에 농사일을 도우면서 순수한 인간성을 배웠고, 신발 가게를 도우면서는 일찍 부터 세상 보는 안목을 배웠다고 한다. 형 교수 형제들은 대부분 거창에 살고 있으며, 모두 효자이고 형제들 간에 우애가 좋다는 정평이 나 있다. 학창시절부터 거창을 사랑하고 거창발전을 위해 정치에 꿈을 가지고 있는 형 교수는 대구와 다른 도시에도 살았지만 1년을 제외 하고는 지금까지 50여 년 동안 거창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 형 교수는 화산초등학교와 거창중학교,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다니면서 인문대학 학생장, R.O.T.C 후보생을 함께 하면서 문무를 겸비했다. 대학교 4학년 때는 후배 학생장들을 뽑는 선거관리위원회, 동기들의 졸업을 준비하는 졸업 준비 위원회 일을 했다. 이러한 공로로 졸업식 때 대구대학교 총장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입대, 소위로 임관돼 전남 광주 보병학교에서 장교기초 군사훈련을 받으면서 공수특전사에서 상연한 '검은 베레모' 영화를 보고 공수특전사에 지원해 최고로 힘이 든다는 공수 훈련과 특수전 훈련을 받고 전남 담양에 있는 제11공수특전여단에서 부중대장으로 근무했다. 부중대장으로 남다른 지휘력을 인정받은 형 소위는 특전사의 날에 제11공수특전 여단장 표창장을 받았다. 중위 진급 후 공수 특전사 사령부 교육단으로 전출 명령을 받고 공수 특전 하사관 후보생들을 교육시켜 특전사 하사로 임관시키는 훈육장교로 근무하다 군 의무 복무 기간이 끝나 전역했다. 전역한 형 교수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족한 학업을 위해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재학 시 총학생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석사학위 수여식 때 영남대학교 총장 표창장을 받았다. 사업을 하면서 경영에 관한 지식과 인맥을 쌓기 위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까지 수료했다. 투철한 애국심을 가진 형 교수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 국방부와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만드는 특전예비군 중대를 경남에서 두 번째로 창설해 현재 거창특전예비군 중대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해 전남 담양 제11공수특전여단에서 실시한 1박2일 특전 예비군훈련에서 우수한 지휘력을 인정받아 제39사단장 표창장을 받았다. 대구대학교 총 동창회 부회장, 한국치안행정학회 이사, 대구 경북 경제 문화 포럼 이사, R.O.T.C 동문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형 교수는 현재 경북 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외래 교수와 경남매일신문 사회부 부장으로 활동중이며,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정애 교수(철학 박사) 사이에 딸 지민(16), 아들 지우(12)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거창을 많이 알고, 거창 사람들을 많이 알고자 4년 전 신문 기자까지 하고 있는 형 교수는 거창은 친환경 농,특산물을 1차 가공하는 공장을 유치해 발전 시켜야 하고, 도립 거창대학교를 4년제 특성화 대학교로 승격시키던지, 아니면 타 도시에 있는 4년제 대학교 거창 캠프서를 유치해 교육도시로서의 위상과 함께 인적 자원이 풍부한 거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거창을 대체에너지를 이용하는 청정도시와 전원주택, 패션, 귀촌, 귀향, 연수원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관광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형 교수는 도의원이 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거창에 도비를 많이 가져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도 소유인 금원산을 거창 소유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 동안 거창 발전을 위해 연구한 정책들을 하나하나 실행하겠다고 한다. 형 교수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학생장과 장교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리더쉽과 지휘력, 지금까지 다져온 역량과 R.O.T.C 동문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하면서 만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향 거창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 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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