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이장(場) 복지박람회 행사 등 하반기 복지사업 논의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8일 관내 카페 다온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활동실적 보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11월 4일 개최되는 가조면 통합돌봄 복지박람회 다모이장(場) 행사의 세부 추진사항과 연말 아동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은자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관심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열릴 ‘다모이장’ 행사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수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