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거창군 마리면은 10월 29일 거창군생활개선회에서 우리음식 과제수업으로 만든 행복 도시락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생활개선회 우리음식연구회는 음식 연구 과제 수업에서 다양한 음식을 연구하고 실습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읍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소고기 가지 덮밥과 토란 된장국, 통도라지 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마리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양희 마리면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 나눔으로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주신 거창군개선위원회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배가 되는 마리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