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왜곡 보도, 공직사회를 무너뜨리는 비상식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허정하)는 10월 30일 ‘근거 없는 왜곡 보도, 공직사회를 무너뜨리는 비상식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문을 게재한다. 

 최근 일부 지역언론이 사실 확인과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공무원 사회를 폄훼하고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왜곡된 보도를 잇달아 내보내고 있다.

이는 군민에게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다수의 공무원들에게 깊은 상처와 분노를 안기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반사회적 언론 행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창군지부는 과거부터 이어진 일부 지역언론의 ‘카더라식 보도’와 사실 왜곡, 추측성 기사들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넘어 깊은 분노를 표명한다.
이는 언론 본연의 역할인 진실 보도와 공정성을 스스로 저버리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짓밟는 언론 윤리의 중대한 훼손이다.

거창군지부는 이제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공직사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군민에게 허위 인식을 퍼뜨리는 모든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하고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다.

언론의 자유는 책임과 진실 위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
검증 없는 왜곡 보도와 무책임한 기사 남발은 결코 ‘자유’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병들게 하는 폭력이며 사회적 범죄이다.

거창군지부는 언론이 스스로의 책무를 망각한 채 사실 왜곡과 선정적 보도를 반복한다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군민과 지역사회 전체로 되돌아갈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창군지부는 군민과 함께 정직하고 신뢰받는 행정건전한 여론 문화를 지켜나갈 것이다.
끝까지 진실의 편에 서서, 공직자의 명예와 정의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을 단호히 밝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창군지부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