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전통놀이로 하나되는 가족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11월 2일 일요일, 거창 창포원 문화 광장에서 ‘2025. 신나는 가족 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거창과 합천 지역 초등 자녀를 둔 30가족(70명)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 전통놀이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추억의 전통놀이로 하나 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술래잡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전통놀이릴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은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접하기 힘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아빠의 어린 시절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신종규 교육장은“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전통놀이는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