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어

거창군 가조면은 11월 3일 상마마을회관에서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 ‘우리마을 행복 더하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돌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냄비 받침을 만들어 보는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주민들은 돌봄활동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소통과 유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복 상마마을 이장은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주민 간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나눔과 돌봄이 일상인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마을돌봄사업은 마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 돌봄 사업 ‘우리마을 행복 더하기’는 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안부를 살피는 공동체 중심의 돌봄 사업으로,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