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주말 거창읍 일원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 , 거창교육지원청, 중 ․ 고교 생활지도교사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심의 졸업생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을 폈다.

 

김영일 서장은 “악습으로 거듭된 청소년들의 그릇된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학교주변 및 뒤풀이 예상 우려지역 등에 경찰관을 사전 배치해 졸업시즌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