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현금 200만원 기부

 

 

거창군 가조면은 11월 7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에서 회원 32명이 마을활동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현금 200만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주복 위원장은 “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항상 가조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거점으로 하여 생활 기반을 구축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면소재지 접근이 어려운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기도 하며 기초생활 기반확충 및 지역역량강화 등에 총사업비 60억을 들여 2027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